키움증권 영웅문 차트에 추세선, 도형 등을 그려 놓았으나 다음에 차트를 다시 열어보았을 때 그려 놓은 것들이 저장되어 있지 않아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저장하기 위해 필요한 설정을 해놓고 저장하는 방법까지 알아둔다면 차트에 그림 그리는 것을 포기하거나 증권사를 옮길 필요 없이 차트에 원하는 추세선, 도형, 텍스트 등을 메모해 놓고 투자를 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해당 방법은 영웅문과 영웅문 Global 공통으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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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트환경설정 - 추세선 저장 활성화
차트([0600] 키움종합차트 등)의 빈 공간에 마우스 우클릭을 하여 '차트환경설정(P)'을 누르면 다음 그림과 같은 창이 뜬다.
이 창에서 '추세선 저장' 항목에 체크를 한 후 적용 - 확인을 누르면 된다.
해당 설정만 하면 차트에 그린 그림이 자동으로 저장되면 좋으나 후술하는 절차까지 완료해야 저장을 할 수 있다.
2. 일봉 버튼을 클릭해서 저장
차트에 원하는 추세선, 도형, 텍스트 등을 메모한 후 상단 그림에 표시된 '일', '주', '월', '년', '분', '초', '틱'(각각 일봉, 주봉, 월봉 등의 봉을 표시하는 버튼) 중에 어느 하나를 누르면 저장이 완료된다.
별도의 저장 버튼이 없어 해당 버튼들이 저장 버튼들이라고 보면 된다.
(우측 톱니바퀴 왼쪽에 있는 저장 버튼은 차트에 표시한 지표들을 저장하는 용도이다.)
일봉 -> 주봉 -> 일봉을 누르며 왔다 갔다 해야 저장이 된다고 알려진 경우도 있는데, 현재 보고 있는 봉을 한 번만 눌러줘도 저장이 완료된다.
예를 들면, 일봉 차트를 보고 있는 경우 다른 봉으로 전환할 필요 없이 현재 눌려져 있는 '일' 버튼을 한 번만 눌러주면 저장이 된다.
3. 자동 저장 안 되는 것 활용 방법
한편, 자동 저장이 안 되고 버튼을 눌러줘야 저장이 되는 걸 장점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가령 '[0600] 키움종합차트'에서 추세선을 잘못 그었거나 도형을 잘못된 위치에 넣었을 때 차트 화면 내 다른 버튼들을 건드리지 않고 '[0130] 관심종목' 등 다른 창에서 종목 전환을 하면 저장이 안 되기 때문에 기존에 그려놓았던 그림들은 유지가 되고 잘못 그린 부분을 한 번에 지울 수 있다.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관심종목 창에서 다른 종목을 누른 후 원래 보려던 종목을 다시 누를 필요는 없다. 관심종목 창에 원래 보려던 종목이 있다면, 바로 해당 종목을 클릭하면 된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 일봉 차트에 그림을 잘못 그린 경우 관심종목 창에서 다른 종목을 눌렀다가 다시 삼성전자를 누르는 것이 아니고 바로 삼성전자를 누르면 잘못 그린 그림을 바로 지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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